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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의 밤하늘을 수놓는 별들과 함께 찬란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, 바로 동궁과 월지입니다.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사용되었던 이곳은 오늘날 경주를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. 경주 동궁과 월지의 이용시간, 입장료, 볼거리 등을 알아보겠습니다.
목차
방문 정보
- 관람 시간 및 입장료
- 관람 시간: 09:00~22:00 (입장 마감 21:30)
- 입장료:
- 성인: 3,000원
- 청소년/군인: 2,000원
- 어린이: 1,000원
주차 및 교통
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자가용 이용 시 편리합니다.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인근 황룡사 역사문화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동궁과 월지의 매력
역사적 의의
동궁과 월지는 신라 시대 왕자의 거처이자 국가 주요 행사의 중심지였습니다. 이곳에서는 귀한 손님을 맞이하고 성대한 연회가 열렸습니다1. 문무왕 14년(674년)에 조성된 이 장소는 3개의 섬과 12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독특한 구조를 자랑합니다.
아름다운 야경
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면 동궁과 월지는 더욱 빛을 발합니다. 연못에 비친 건물들의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합니다. 이 아름다운 야경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.
추천 관람 팁
1. 해 질 무렵 방문하여 낮과 밤의 풍경을 모두 감상해보세요.
2. 삼각대를 지참하면 더욱 선명한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.
3.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혼잡할 수 있으니 평일 방문을 추천합니다.
4. 인근의 황리단길과 연계하여 관광하면 좋습니다.
주변 볼거리 및 먹거리
황리단길
동궁과 월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황리단길은 트렌디한 카페와 맛집이 즐비한 거리입니다. 젊은 감성의 상점들이 늘어서 있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.
교리김밥
경주 여행의 별미로 꼽히는 교리김밥은 꼭 맛보셔야 할 음식입니다. 고소한 달걀 지단이 듬뿍 들어간 이 김밥은 관광 중 간식으로 제격입니다.
맺음말
동궁과 월지는 경주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. 낮과 밤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모두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. 천년의 역사가 깃든 이곳에서 여러분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.
Q&A
Q: 동궁과 월지의 원래 이름은 무엇인가요?
A: 동궁과 월지는 원래 '안압지'로 불렸습니다. 1980년대 '월지'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면서 본래의 이름이 '월지'였음이 확인되어 2011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습니다.
Q: 동궁과 월지에서 가장 좋은 사진 촬영 장소는 어디인가요?
A: 연못에 비친 건물들의 반영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이 사진 촬영에 좋습니다. 특히 해 질 무렵부터 조명이 켜진 후의 모습이 가장 아름답습니다.
Q: 동궁과 월지 주변에 다른 볼만한 곳이 있나요?
A: 동궁과 월지 주변에는 황리단길, 첨성대, 대릉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있습니다. 특히 황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카페와 맛집이 많아 인기가 높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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